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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공개
제네시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4일 G90 세단·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G90은 완전 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을 개발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G90을 통해 고급 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G90은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승차부터 주행과 주차까지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이지 클로즈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23스피커)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는 버추얼 베뉴(가상 공간)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이 다양하게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시작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역대 제네시스 모델 중 가장 우아한 외장 디자인G90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정점에서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외관으로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제네시스는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 개방감을 고려한 DLO 라인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 높인다.그릴 양옆에 있는 헤드램프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이 적용됐다.제네시스는 헤드램프를 얇게 구현하기 위해 G90의 하향등에 MLA (Micro Lens Array) 기술을 도입하고 하향등·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했다.특히 하향등은 모듈 1개당 200여 개의 마이크로 옵틱 렌즈를 적용해 기존 프로젝션 램프 대비 렌즈의 크기를 줄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동등한 광량을 낼 수 있는 초정밀 제조 기술이 적용돼 G90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더한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e)[1]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앞·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DLO 라인[2]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실내G90의 실내는 직접 운전하는 오너 드라이브 고객과 뒷자리에 앉는 쇼퍼 드리븐 고객을 모두 배려한 공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운전석 공간은 제네시스의 실내 디자인 철학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 장치 같은 이미지와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디테일의 조화를 추구했다.실내 전면부는 슬림한 송풍구가 길게 이어져 있으며, 그 위로 소재와 색상을 달리해 떠 있는 듯한(floating) 날개 형상의 조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은 날개 형상 조형과 함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센터 콘솔의 조작계는 고급스러운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와 알루미늄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했다. 아울러 운전자가 주행 중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와 다이얼 타입 집중 조작계(CCP)를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손이 닿는 부분의 질감을 다르게 디자인했다.특히 전자식 변속 조작계는 후진 기어(R단) 최초 및 반복 조작 시 햅틱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오조작을 방지한다.파노라마 선루프는 뒷좌석 롤블라인드를 단독 조작할 수 있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좌·우 양 끝에 적용된 무드 램프는 크래시패드, 센터콘솔, 도어트림 무드 램프와 연동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후석 공간은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기본 사양인 5인승 시트에서도 좌·우 시트의 기울기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후석 측면 C필러 부분에 잡지·책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으로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했다.제네시스는 G90에 신규 가니쉬(장식)와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G90은 센터 페시아와 앞좌석 시트백, 전 좌석 도어트림에 신규 공법을 적용한 가니쉬가 적용됐다.G90에 적용된 ‘뉴스페이퍼 크라운 우드’와 ‘뉴스페이퍼 스트라이프 우드’는 신문지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지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공법으로 재가공해 만든 것으로 제네시스의 지속 가능한 고급스러움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제네시스 최초로 적용한 ‘메탈 지-매트릭스 패턴 가니쉬’는 한국 전통 공예에서 비롯된 ‘상감 기법’을 응용한 장식으로, 도어 트림에 적용한 애쉬 우드 또는 포지드 카본 소재에 제네시스 상징인 두 줄과 지-매트릭스를 리얼 메탈로 새겨 넣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G90은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바릴로체 브라운 △발렌시아 골드 △마우이 블랙 등 신규 색상과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태즈먼 블루 △세빌 실버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매트(무광) △베르비에 화이트(무광) 등 총 12가지의 외장 색상으로 운영된다.특히 한라산 그린은 제네시스 최초로 한국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한 한글 이름 색상으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한국적인 이미지가 투영됐다.실내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보르도 브라운·옵시디언 블랙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어반 브라운 투톤 △모던 그레이·갤럭시 블랙 투톤 △듄 베이지·벨벳 버건디 투톤 등 5가지 색상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성능G90은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 토크 54.0kgf·m를 갖췄다.3.5 터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최적 분사하는 듀얼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를 빠르게 식혀 가속 응답성을 높여주는 수냉식 인터 쿨러 등을 통해 9.3km/ℓ의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G90은 높은 출력과 토크를 뒷받침하고 브레이크 디스크의 원활한 냉각을 위해 언더커버 가이드홀, 더스트 커버 홀, 휠가드 쿨링베인 등 브레이크 다중 냉각 구조를 적용했다.아울러 고객의 운전 성향에 맞게 브레이크 제동감을 조절할 수 있는 ‘브레이크 모드’를 추가했다. 뒷좌석 승객에게 편안한 제동감을 구현하는 ‘쇼퍼(Chauffeur) 모드’를 포함해 컴포트, 스포츠 등 총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핸들링(R&H)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G90에 신규 서스펜션과 신기술을 적용했다.G90은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인지,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정제된 차체 움직임과 우수한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고속 선회 주행 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차체 거동을 확보했다.이와 더불어 제네시스는 G90에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다.G90의 에어 서스펜션은 멀티 챔버 적용으로 주행 조건과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강성을 3단계로 조절해, 상황별 최적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G90은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주행 조건에 따라 차고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고속 주행 시에는 차고를 낮춤으로써 공기 저항을 줄여 연료 소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노면이 울퉁불퉁한 험로를 주행할 경우 반대로 차고를 높여 차체 하부의 손상을 보호하고 승차감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승객 또는 수화물 증가에 따른 차량 하중 변화와 무관하게 일정 차고를 유지함으로써 승차감 및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켜 유지할 수 있다.G90은 방지턱, 경사로, 험로를 인지해 에어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이 기능은 차량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기반으로 전방 상황을 판단하고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해 고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전방에 방지턱을 인식하면 방지턱 진입 100m 전 전륜 차고를 10mm 상향시키고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한다. 이를 통해 전륜이 방지턱에 닿는 순간 충격을 줄여 차체가 위아래로 흔들리는 현상(피칭)을 제어한다.또한 센서를 통해 차량이 △급경사로 내려갈 때는 전륜 차고를 높이고 전륜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잡아 평지 진입 시점에 차체 하부가 노면에 닿아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험로 주행 시에는 전·후륜 차고를 25mm 상향시켜 차체 하부 손상을 방지하고 주행 안정감을 확보한다.G90에 적용된 능동형 후륜 조향(RWS, Rear Wheel Steering)은 저속 역상(전륜과 반대 방향)에서 최대 4도, 고속 동상(전륜과 같은 방향)에서 최대 2도 범위에서 뒷바퀴를 조향한다. 유턴이나 좁은 골목길, 주차 등의 상황에서 낮은 속도로 선회 시 앞바퀴가 돌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뒷바퀴가 최대 4도까지 돌아가 회전 반경을 중형차 수준으로 줄여준다.아울러 중·고속 주행 중 차선변경 혹은 장애물 회피 상황 등에서 앞바퀴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뒷바퀴를 최대 2도까지 함께 조향해 선회 안정성을 높이고 민첩한 차체 기동을 돕는다.G90은 고급 세단에 부합하는 브랜드 최고의 정숙성을 갖췄다.제네시스는 브랜드의 가장 진보한 소음 저감 기술인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 Active Noise Control-Road)을 G90에 기본화했다. 이 기술은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의 반대 위상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해 주행 중 실내 정숙성을 높여준다.그뿐만 아니라 전 좌석의 주파수별 음향 감도를 각각 측정·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보강재를 더하는 등 차체 구조를 강건화하고 차체 주요 부위에 흡음재를 대거 사용했다. 또한 뒷좌석 도어 쿼터 글라스를 포함한 앞면, 뒷면, 전체 도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차폐감을 달성했다.◇가장 진보한 편의 기술로 구현한 새로운 자동화 경험제네시스는 G90에 최신 편의 기술을 대거 적용해 고객이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제공한다.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G90에 다가가면 도어 속에 숨겨져 있던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자동으로 나오며 운전자를 맞이한다.차량에 탑승하면 제네시스 최초로 G90에 적용된 ‘이지 클로즈’ 기능으로 손을 뻗어 문을 잡지 않고도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편리하게 닫을 수 있다.이 기능은 승객이 차량에 탑승한 뒤 센터 콘솔(앞좌석), 암레스트(뒷좌석), 도어트림(전좌석) 등 손이 닿기 편한 곳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닫힌다.아울러 운전석은 브레이크 페달 조작 시 닫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승객이 하차한 뒤에는 외부 문손잡이 스위치를 터치하거나 차량 리모콘의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으로 닫아준다.G90은 센터 콘솔에 적용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키 없이도 차량의 시동과 주행을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 개인화 설정을 자동으로 불러오며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된 본인 인증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G90은 ‘제네시스 디지털 키 2’가 기본 적용돼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 소지 및 도어핸들 터치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며, 트렁크 뒤쪽 감지 영역으로 접근해 3초 이상 대기 시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기능도 지원한다(작동할 수 있는 기종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제조사 홈페이지 참조).제네시스 디지털 키 2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및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기능은 추후 무선(OTA)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진화된 무선(OTA) 업데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내비게이션은 물론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을 언제나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주행과 주차 시에도 한 단계 더 진보한 G90의 편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G90에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HOD, Hands On Detection)’은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는 면적에 따라 측정되는 전류의 크기를 감지한다.이 시스템은 토크 센서를 통해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을 감지하던 기존 시스템보다 더욱 정확도가 높아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작동 시 차량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더욱 정밀하게 판단해 필요시 경고한다.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는 후방은 물론, 전방과 측방까지 감지 범위를 확장하고 주차 중 차량 모든 방향의 보행자 또는 물체와의 충돌 위험을 경고하고 제동을 돕는다.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초음파 센서와 더불어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주차선을 인식한다. 이를 기반으로 직각, 평행, 사선 주차 공간을 더욱더 정확하게 인식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이동 수단을 넘어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개인화된 맞춤 공간G90은 신규 감성 사양을 대거 탑재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개인화된 맞춤 공간으로 진화했다.제네시스는 G90을 통해 향후 전동화 및 자율주행이 고도화된 시대에 제네시스가 선보일 차량 내 경험에 대한 비전을 예고했다.G90은 첨단 주행 편의 사양을 통해 확보한 정숙한 실내 공간에 최고 수준의 음향 시스템과 유명 공연장과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음악 감상 환경을 구현했다.제네시스는 G90에 세계 최초로 ‘버추얼 베뉴(Virtual Venue)’를 적용했다.버추얼 베뉴는 뱅앤올룹슨 사의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23 스피커)을 통해 ‘보스턴 심포니 홀’ 또는 ‘뱅앤올룹슨 홈’ 등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가상 3D 서라운드 음향 기능이다.버추얼 베뉴를 실행하면 △차량에 적용된 디지털 마이크를 통해 실내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선택한 장소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신호를 생성하고 △현재 차량 속도와 연계해 실내 소음을 최소화 및 안정화한 뒤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오디오를 재생한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G90에 △크래시패드 좌·우에 전동 팝업(Pop-up) ALT (Acoustic Lens Technology) 트위터를 적용해 전 좌석에 균일한 음향을 제공하며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천장 가운데와 양쪽 끝에 ‘헤드라이닝 스피커’를 더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더했다.G90은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의 분위기를 바꿔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가 제네시스 최초로 탑재됐다.무드 큐레이터는 탑승객이 G90에 적용된 무드 램프, 사운드 시스템, 실내 향기, 시트 마사지, 전동식 커튼을 한 번의 조작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능이다. 제네시스는 고객의 현재 감정 상태에 맞춰 기분 전환을 돕는 4가지 분위기 모드를 제공한다. 모드별 시스템 작동 여부는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을 개인화할 수 있다.제네시스는 G90에 브랜드 최초로 실내 향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The Driver’s Awakening’, ‘The Great Outdoors’, ‘My Favorite Place’ 등 3가지 종류를 교체할 수 있는 전용 카트리지에 담아 제공한다.카트리지는 글로브 박스 상단에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 터치 디스플레이, 공조 패널을 통해 향 종류 및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무드 큐레이터 작동 시 각 분위기 모드에 최적화된 향을 우선 연동한다.제네시스는 G90 전 좌석 좌·우 시트에 에르고 릴렉싱 시트를 적용했다.각 시트는 등받이(시트백)와 좌판(쿠션)에 각각 10개와 2개의 공기주머니를 탑재해 전신, 허리, 골반, 상체 등 네 가지 마사지 모드를 지원하며 선호에 맞게 작동 시간과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특히 운전석은 원활한 승·하차를 위해 하차 시에는 사이드 볼스터(허리 지지대)의 공기를 제거했다가 승차 후 이전 위치로 되돌려주며,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거나 고속(시속 130km/h) 주행할 경우 자동으로 사이드 볼스터에 공기를 넣어 측면 지지성을 높여준다.제네시스는 뒷좌석 VIP 고객의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을 위한 특화 사양도 다양하게 마련했다.G90은 운전석 헤드레스트에 스피커를 탑재해 운전자에게만 안내음·경고음을 송출해 후석 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뒷좌석 우측 VIP 시트에는 레그 레스트와 열선·통풍(흡입) 기능을 지원하는 풋레스트를 추가로 적용해 고객이 더욱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도록 했다(해당 사양 적용 시 동승석 일부 선택 사양 미적용).10.2인치 대화면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전동식 후석 모니터는 시트 모드에 따라 모니터의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좌·우 모니터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 독립적인 미디어 이용을 할 수 있다.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8인치 뒷좌석 암레스트 터치 디스플레이는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에 적용된 터치 방식의 통합형 조작계로 공조, 시트, 마사지, 커튼,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8인치 화면에 구현된 터치스크린은 각 기능에 맞는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고정식 물리 버튼 대비 명확한 안내와 설명을 제공한다.◇더욱 안전한 실내를 위한 항균 사양 탑재제네시스는 승객에게 더욱 안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G90에 △항균 소재 △뒷좌석 암레스트 자외선 살균 수납공간 △항균 필터 및 광촉매 모듈 등이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제네시스는 G90의 도어 트림, 암레스트 등 인조가죽 적용부와 카매트에 미생물 성장을 막아 세균 증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는 ‘은 아연 제올라이트(Silver Zinc Zeolite)’로 항균 코팅 처리된 소재를 사용했다.또한 이동 중 승객의 소지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뒷좌석 암레스트 수납공간 내부에는 UV-C LED 램프를 적용했다. 소지품을 넣고 커버를 닫으면 10분 동안 기능을 작동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국제 인증기관 Intertek 검증받은 자체 시험 결과 기준이며, 실사용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음).아울러 G90의 공기 청정 시스템에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차단해주는 항균 필터와 가시광선에 반응해 살균 물질을 생성해 실내 공기를 소독해주는 광촉매 모듈이 탑재돼 있어 한층 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더욱 여유로운 동력성능과 실내 공간, 롱휠베이스 모델 함께 선보여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190mm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제네시스 최초로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를 적용한 가솔린 3.5 터보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G90 롱휠베이스에 탑재된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발휘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G90 롱휠베이스는 AWD 단일 사양으로 운영되며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능동형 후륜 조향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다(상세 제원은 추후 안내 예정).외관은 20인치 전용 휠과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더욱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디자인을 차별화했다.실내는 최고급 가죽 소재인 ‘세미 애닐린 가죽’이 적용된 퀼팅 시트와 뒷좌석 좌측 레그 레스트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프라이빗 쇼룸 운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제네시스 브랜드는 G9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7일(금)부터 내년 1월 10일(월)까지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부산 해운대와 대구 아트플렉스, 광주 김대중 컨벤션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3]프라이빗 쇼룸은 고객들이 G90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다. 다양한 컬러의 G90 실차를 볼 수 있고,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G90의 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제네시스 브랜드 담당자는 “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G90을 통해 글로벌 력셔리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 관리자
2021-12-17
현대자동차, ‘2022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했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 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이며,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한편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였다.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에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할 시 75만원이 추가된다(2WD, 세제 혜택 후, 개별소비세 3.5% 기준).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35만 대이며, 지난해 7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는 출시 이후 11월까지 17개월간 약 7만 대가 판매된 바 있다(하이브리드 포함).현대차는 2022 싼타페가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 관리자
2021-12-07
제네시스, ‘G90’ 외장 이미지 최초 공개
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은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G90은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차명 G90은 제네시스(Genesis)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잘 나타낸다.G90은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으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그릴 양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 (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됐으며,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e)*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앞·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제네시스는 G90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는 “제네시스는 G90을 통해 고유한 방식으로 재정의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디자인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며 “G9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정수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주행과 우아한 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심한 균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
작성자 : 관리자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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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테스트중입니다.
SKV1모터스의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테스트 중입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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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SK V1 모터스, 잠실야구장 4배규모 원스톱 車 매매단지…개방감 극대화
◆ 제16회 토목건축기술대상 / 건축부문 상업용 최우수상 / SK건설 '수원 SK V1 모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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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수원 권선구 평동에 지은 현대화된 자동차 매매단지 '수원 SK V1 모터스(수원 SK V1 motors)'가 제16회 토목건축기술대상 상업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자동차 매매단지 시장에서 SK건설이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 첫 사업이다. 과거 대형 건설사가 도급계약을 맺고 자동차 매매단지 건설에 나선 적은 있지만, 직접 브랜드를 내걸고 분양에 나선 사례는 처음이라 주목받았다. 또 권선구 평동 인근은 수원 비행장이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이었는데, 평동 일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공사를 통해 지역사회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 SK V1 모터스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19만9431㎡로 잠실야구장 4배를 넘는 규모다. 특히 8753대의 실내 전시 공간을 갖춰 차량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성능 검사, 상품 사진 촬영, 세차 등 매입부터 상품 관리, 출고까지 한곳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4-05-17
중고차 판매/구매절차
상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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